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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쓰셔야 하는 계절입니다. 그중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소화기가 감염되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합니다. 정확하게는 식품 매개 질환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식중독-증상-지속기간-치료법

 

 

 

 

식중독 발병시간 몇시간 후? 

 

 식중독의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는 원인 물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2~4시간 잠복기를 거쳐 심한 구토, 어지럼증,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6~72시간 잠복기가 있고, 복통, 설사, 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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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 과연 얼마나 오래가나요?

 

8∼1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증상은 사라집니다. 증상은 수 시간 이내에 소실되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즉 자연적으로 치유가 가능한 병입니다. 다만, 탈수현상을 막기 위해 충부한 수분을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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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닉하면 빠질 수 없는 '김밥', 잘못 먹으면 바로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피크닉 도시락 김밥, 식중독 조치 방법

김밥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지만 잘못 먹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듯한 봄 날씨인 4월은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게 되는데, 조리된 김밥을 실온에 오래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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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 '살모넬라균' 몇도에도 박멸되나요?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여 가열을 동반한 조리과정에서 거의 사멸되나(60℃에서 20분, 70℃에서 3분 이상 가열 시 사멸), 토양 및 수중에서는 비교적 오래 생존하며 가열이 불완전한 경우 살아남은 살모넬라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중독-증상-지속기간-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다.

 

  • 기타 식중독균 리스트

 

① 포도상구균
2~4시간 잠복기를 거쳐 심한 구토, 어지럼증,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② 살모넬라균
6~72시간 잠복기가 있고, 복통, 설사, 열이 있습니다.

 
③ 비브리오 패혈증
12~48시간 잠복기가 있고, 다리에 출혈을 동반한 수포가 생기며, 고열, 패혈증 등이 나타납니다.


④ 이질
3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복통, 고열이 나타납니다.


⑤ O-157 대장균
3~9일 잠복기를 거쳐 심한 복통과 출혈성 설사, 미열을 동반하는 장염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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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정보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발간한 질환 백과 '식중독'편을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 

 

👉 서울아산병원 | 질환 백과 | 식중독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