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피부 트러블, 마스크 착용 해제에 따른 봄철 미세먼지 대책

23년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한편 완연한 봄과 함께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자발적으로 착용할지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3월은 기압의 영향으로 연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3월부터 4월까지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게 되면 그만큼 우리의 피부가 미세먼지에 더욱 노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국민안전처

 

 

미세먼지 피부 트러블, 초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아서 침투

개인 차원의 위생 관리가 중요한 부분은 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스스로 위생관리하기 쉽지 않은 아이들, 노약자일수록 미세먼지 대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봄철 미세먼지 줄이기 총력 대응방안’을 발표하는 등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각자의 노력이 병행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아시다시피 미세먼지는 미세한 입자의 먼지로 호흡기 문제을 일으키고 피부에 닿으면 여러 가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활성산소를 생성해 피부를 자극하고 피부장벽 자체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고 합니다. 모공보다 작은 초미세먼지에는 중금속 등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완전한 차단이 어렵기 때문에 외출 뒤에는 세안·세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황사와 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는 빠른 시간 내에 유해물질을 씻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미 피부에는 미세먼지의 염증유발 성분으로 인해 민감해졌기 때문에 자극이 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에도 수차례 씻어야 하는 경험을 한 소비자들이 피부 자극이 덜한 제품을 선호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봄철 미세먼지 고려한 대책 - 저자극 세안,세정제 

미세먼지가 심할 때엔 어린 아이와 같은 노약자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게 외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선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이를 목욕시킬 때마다 피부가 건조해질까 걱정이라면 영유아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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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조언대로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정이 중요합니다. 환절기인 봄철엔 여러 가진 요인으로 피부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세정력만 고려한 클렌징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장벽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주면서도 자극을 덜 주는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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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각자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건강한 피부와 미세먼지로 부터의 피해를 받지 않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올해 미세먼지로 부터의 피해 없으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